의료장비
부산고려병원의 첨단장비를 소개합니다.
MRI는 자기공명영상(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뜻하는 말로 인체를 자장이 형성되어 있는 직경 60cm의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 장치에 눕고 고주파(Radio Frequency Pulse)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낸 후 인체내의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부터 발생되는 신호를 모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및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종류에는 척추 MRI 검사, 흉부 MRI 검사, 복부·골반 MRI 검사, 사지 MRI 검사가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대학병원급에서 사용하는 GE사의 MRI 2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CT는 일반 X-선 촬영과는 달리 원통구멍이 있는 큰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서 누우면, 원통안에서 X-선 발생장치가 사람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아가며 촬영을 합니다. 일반 X-선 촬영때는 앞, 뒤의 여러 가지 인체구조물이 겹쳐 보이는 반면 CT촬영을 하면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의 단층면 상을 나타내는 영상장치로 인체의 여러 각도에서 투과한 X-선을 컴퓨터로 측정하고 인체의 단면에 대한 흡수치를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나타내주는 영상 장비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체의 아주 작은 조직 사이의 밀도 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 뿐만 아니라 구성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특히 저희 고려병원의 CT는 GE사의 'Brightspeed slect 16' 으로써 3차원 영상을 제공하며 저방사선 기법(ASIR+VEO), 초정밀 0.35mm 전신촬영이 가능한 고해상력(microVoxel) CT입니다.
"10분만에 심근경색, 협심증 진단, 심혈관 질환 최신 진단 장비 도입"
저희 고려병원은 복잡한 시술없이 간편하게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발병위험을 진단하는 첨단장비인 '코로나이저'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장비는 심장인근과 목, 팔목, 발목, 허벅지 등의 피부에 센서를 부착해 심박출량, 심혈관 동맥경화도, 관상동맥혈류량, 혈류속도, 혈류저항 등을 계산하여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기존 심장조영술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이나 통증, 출혈,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입원과 마취가 필요없어 약 10~20분 정도의 시간으로 자신의 심장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장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세계 심장센터의 교과서라고 알려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심장센터에서 진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장비입니다. 앞으로도 앞선 의술과 첨단 장비로 고객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는 고려병원이 되겠습니다.